지금은 3년특례와 12년특례 단 두 가지로 진행되지만, 한때는 특례의 범위가 훨씬 다양했습니다.
2년특례도 있었고 3년·6년·9년·11년특례도 있었습니다.
1
같은 3년특례라도, 같은 기준으로 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3년특례’라는 큰 범주에 함께 묶이지만 실제 학생들은 천차만별입니다.
대학은 같은 3년특례 학생이라도 해외체류기간, 지역, 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각각 다르게 평가합니다.
연세대가 공식적으로 말하는 이른바 Education Background(교육환경)를 학생평가에 적극 반영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모든 서류전형 대학의 공통된 모습이고, 상식적으로도 맞습니다.
2
길동이와 철수 — 같은 학교, 같은 3년특례
단적으로 두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두 학생 모두 베트남 하노이의 “콩코디아”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CASE A
길동이
- 중3까지 한국에서만 지내다 부모님을 따라 하노이로 이주
- 한국학교에 자리가 없어 영어로 수업하는 국제학교에 입학
- 영어는 한국 학교 수업이 전부였고, 그마저도 좋아하지 않았음
- 하루 종일 영어로 지내는 것이 아직 어색하고 친한 친구도 없음
CASE B
철수
- 한국에서 초1을 마치고 바로 하노이 정착
- 초2부터 같은 국제학교 — 한국어보다 영어가 편함
- 초·중을 졸업하고 고등학교도 같은 학교, 친구도 선생님과의 관계도 좋음
- 적응이라는 과정이 필요 없으니 본인이 열심히 하면 성적도 따라옴
위 두 학생 모두 3년특례 학생입니다.
하지만 길동이와 철수는 분명 다릅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현재의 상황도 다릅니다.
둘은 각자 감당해야 할 요소가 있고, 대학은 다른 두 학생을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3
그래서 ‘무조건’ 이라는 기준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어떤 대학도 학생의 교육적 배경을 평가에 반영합니다.
중요한 것은 남의 기준이 아니라, 지금 이 학생이 놓인 환경에서 감당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인가입니다.
니캉샘의 방식
니캉샘은 학생의 상황에 맞게 고민하고, 학생이 감당할 수 있는 요소를 제시합니다.
모든 학생은 사람의 지문처럼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지간하면 스카이는 간다”던 12년특례는, 이제 좋은 시절 다 지나갔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입니다.
1
숫자로 먼저 보겠습니다 — 연세대 2026 전기
2026학년도 전기 연세대학교 12년특례 지원자는 정확히 1,271명이었습니다.
네, 그렇게 12년특례 대상자가 많습니다.
12년특례는 선발인원에 제한이 없다고는 하지만, 각 대학이 실제로 뽑는 인원은 매년 비슷합니다.
예로 든 연세대는 2026년 3월 입학(전기)에서 12년특례 학생을 약 200명 정도 선발했으니, 지원자 1,300명 중 무려 1,100명이 불합격했다는 뜻이죠.
물론 70명을 선발하는 연대 3년특례에 비하면 200명가량의 12년특례 합격 인원은 월등히 많은 편이긴 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12년특례 학생이 선호하는 학교이다 보니, 여기저기에서 들리는 한숨 소리는 저도 속상합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각 대학에서 12년특례 학생을 마냥 선발하지는 않으니까요.
2
매년 반복되는 ‘단계별 밀어내기’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이렇습니다.
- 현재 중앙대·이대를 다니는 학생들은 서성한을 타깃으로 다시 지원하고
- 서성한에 다니는 학생들은 연고대를 타깃으로 다시 지원하고
- 연고대를 다니는 학생들은 서울대를 타깃으로 다시 지원합니다
3
그럼 서성한은 다소 쉬울까요?
SKY가 어렵다면, 서성한 정도는 상대적으로 수월하지 않을까요?
방심하지 마세요. 12특 학부모와 학생들이 가진 자신감에는 자만심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같은 시기에 경쟁하는 타 지역 학생들의 준비 상태는 모른 채, 주변의 몇몇 사례만을 기준으로 지원 대학과 전공을 다소 상향으로 결정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를 너무 허다하게 목격합니다.
니캉샘의 약속
그것을 니캉샘이 함께 할 겁니다.
오차 없는 합격률을 자신합니다.
주변이 대부분 재외국민 특례 대상자이다 보니 입시 자체를 다소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례전형이 아닌 일반수시는 훨씬 복잡합니다.
1
해외고 출신을 따로 뽑는 대학은 많지 않습니다
해외고 졸업생을 별도의 평가기준으로 선발하는 곳은 한국에 몇 대학 있지도 않습니다.
카이스트, 연세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동대 정도를 제외하면 해외에서 학교를 다닌 학생들도 한국의 학생들과 같은 선상에서 경쟁해야 하는 것이죠.
더군다나 현지에서 “공부 좀 한다”는 말을 듣고 지냈던 학생들은, 본인보다 약해 보이는 주변 학생들이 인서울 인기대학에 합격하는 것을 목격하다 보니 — 특례자격이 안 되는 이른바 무특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한국의 상위권 대학을 주시하게 되나 봅니다.
2
먼저 두 전형의 차이를 이해해야 합니다
TYPE A
일반수시전형
- 한국 학생들과 모두가 공평하게 같은 선상에서 승부
- 해외 학업 배경이 별도로 고려되지 않음
- 지원 가능 폭은 넓지만 경쟁 구조가 복잡함
TYPE B
해외고 졸업전형
- 해외고 출신 학생을 별도 기준으로 선발
- 카이스트·연세대·연세대 미래·한동대 등 소수 대학
- 모집 규모가 작아 지원 설계가 정밀해야 함
학생 본인에게 가장 적절한 지원은 무엇인지, 확률은 어느 정도인지, 비슷한 학생들의 지난 사례는 어땠는지 다각도로 분석하고 냉철한 결정이 따라줘야 합니다.
3
중요한 것은 높은 스펙이 아닙니다
일반 수시전형과 해외고 졸업전형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수시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높은 스펙이 아닙니다.
니캉샘의 방식
니캉샘은 대학이 어떻게 학생들을 평가하는지 잘 알고 있고, 각자에 맞는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합니다.
해외에서 오래 살았는데 메디컬도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다만 동시에,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분야 역시 메디컬 계열 특례입니다.
1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메디컬 계열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분위기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과거에는 일부 최상위권 학생들만 도전하던 의치한약수 계열이 이제는 재외국민특례 학생들의 대표적인 목표가 됐습니다.
문제는 지원자는 계속 늘어나는데 대학의 선발인원은 크게 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결국 최상위권 학생들끼리 경쟁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2
“12년특례면 메디컬도 쉽지 않나요?”
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는 일반 학과와 완전히 다른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같은 12년특례 학생이라도 메디컬 지원자들의 GPA, AP, IB 수준은 일반 학과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습니다.
결국 TOEFL이나 SAT 여부와 관계없이 학업 역량 자체가 매우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또 메디컬 특례는 단순히 “성적이 좋다” 정도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들은 학생이 왜 메디컬 계열을 희망하는지, 관련 관심과 경험이 얼마나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는지도 함께 봅니다.
생명과학·화학 과목 이수 수준, 탐구 경험, 봉사활동 방향성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억지로 만든 스펙은 생각보다 금방 드러납니다.
3
메디컬 특례는 ‘착시효과’가 심합니다
“누구는 SAT 없이 의대 붙었다더라”, “누구는 비교과 별로 없는데 치대 갔다더라” 같은 이야기를 쉽게 듣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학교 환경, GPA 흐름, 교육과정, 추천서, 경쟁 연도 같은 수많은 요소가 함께 작용한 결과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일부 정보만으로 합격사례를 판단하면 굉장히 위험합니다.
GPA 3.9
학생 A
- 난이도가 높은 IB Diploma 과정을 이수
- 같은 숫자라도 커리큘럼의 무게가 다름
GPA 3.9
학생 B
- 상대적으로 쉬운 커리큘럼 안에서 받은 높은 GPA
- 대학은 결과가 만들어진 환경을 함께 평가
대학은 단순 숫자가 아니라, 학생이 어떤 환경 속에서 그 결과를 만들었는지를 함께 평가합니다.
4
계열마다 준비 방향이 다릅니다
의대
학업 완성도를 매우 강하게 보는 편입니다.
약대
화학·생명 계열 적합성을 깊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의대
생명과학 기반 역량과 동물 관련 경험의 연결성이 중요합니다.
한의대
인성과 봉사 경험을 중요하게 보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같은 메디컬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방식으로 준비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메디컬 특례는 무엇보다 지원 전략이 중요합니다.
학생의 현재 성적, 비교과 수준, 시험 준비 상황, 학교 커리큘럼 등을 냉정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최상위권만 고집하다가 전체 결과가 꼬이는 경우도 많고, 반대로 지나치게 안정 지원만 하다가 아쉬움을 남기기도 합니다.
정리하자면
재외국민특례 메디컬 입시는 단순 스펙 경쟁이 아닙니다.
학생의 학업 역량과 전공 방향성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보여줄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해외고 학생도 생기부가 중요한가요?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한국 내신 학생들의 학생부와는 방향이 조금 다릅니다.
재외국민특례에서의 생기부 관리는 단순히 활동 개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흐름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1
“GPA랑 공인점수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물론 GPA와 AP, IB, SAT 같은 학업 요소는 기본적으로 중요합니다.
하지만 상위권 대학일수록 대학들은 숫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어떤 관심사를 가지고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왔는지를 함께 평가합니다.
결국 생기부와 활동은 그 학생의 “스토리”를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2
같은 경영학과 지원자라도 완전히 다릅니다
흐름이 있는 경우
연결되는 활동
- 경제 관련 수업과 활동이 꾸준히 이어짐
- 프로젝트·리더십 활동도 자연스럽게 연결
흩어진 경우
개수만 많은 활동
- 활동 개수는 많지만 방향성이 없음
- 대학은 이런 흐름을 굉장히 중요하게 봅니다
많은 학생이 생기부를 단순 “스펙 쌓기”로 접근합니다.
봉사시간, 대회, 동아리 개수처럼 숫자 중심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평가에서는 단순 나열식 활동이 큰 의미를 갖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히려 학생 본인의 관심과 연결된 활동 하나를 깊게 이어가는 학생들이 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3
대학은 학생이 놓인 환경도 함께 봅니다
재외국민특례에서는 학생마다 교육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대학도 그 부분을 함께 감안합니다.
어떤 학교는 비교과 기회가 많고, 어떤 학교는 학업 중심이라 활동 자체가 제한적이기도 합니다.
소규모 국제학교나 지역 환경에 따라 활동 인프라가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고 학생들은 남들과 똑같은 활동을 억지로 따라가기보다, 현재 자신의 학교와 환경 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괜히 불안해서 이것저것 무리하게 추가하다 보면 오히려 전체 흐름이 어색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4
고3에 갑자기 시작하는 작업이 아닙니다
- 상위권 대학일수록 활동의 연속성과 깊이를 중요하게 봅니다.
- 가능하면 낮은 학년 때부터 관심 분야를 조금씩 만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관심 분야가 점점 구체화되는 흐름이 중요합니다.
- 가장 위험한 것은 “억지 설정” — 입학사정관들은 흐름이 자연스러운지를 굉장히 빠르게 파악합니다.
정리하자면
좋은 생기부 관리는 화려한 스펙 경쟁이 아닙니다.
학생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고민을 했고, 그 안에서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왔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과정입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본인의 방향을 제대로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재외국민 전형을 크게 셋으로 나누자면 서류전형, 지필전형, 면접전형입니다.
그중 지필전형은 매년 실시 대학이 줄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1
지금 지필전형이 남아있는 대학
- 경희대 · 건국대 · 홍익대 · 숙명여대 · 세종대 · 인하대 · 아주대 등
- 2028학년도 재외국민 입시부터 경희대와 건국대가 서류전형으로 변경하겠다고 이미 발표
- 남아있는 다른 대학 중에서도 일부 변경이 예상됩니다
결국 지필전형은 서서히 사라지게 되는 현실을 인정해야 하지요.
2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가장 매력적인 길입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서류전형을 실시하는 이른바 상위권 대학을 선호하지만, 각자의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 영어로 수업하는 국제학교를 다녔으나 해외체류기간이 짧아 관련 스펙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
- 현지 한국학교에서 교과 내신에 집중하느라 공인어학성적·표준화학력 점수 등의 기록을 만들지 못한 학생
이런 학생들에게는 서류전형보다 지필전형이 꽤 매력적인 방법이었을 텐데, 누군가에게는 참 아쉬운 상황인 거죠.
3
끝까지 함께 합니다
니캉샘과 전 고려대 입학사정관 출신 이정산 박사님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재외국민특례 지필학원 “대치글로벌”에서는 모든 대학에서 지필전형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학생들과 함께 할 것이고, 모든 자료와 노하우를 제공할 거라 약속합니다.
지필전형
지필전형, 끝까지 해보자구요 ~ !!
서류와 성적 준비를 오래 해온 학생들도 막상 면접 시즌이 되면 예상보다 훨씬 긴장합니다.
면접은 정답을 말하는 시험이 아니라, 학생이라는 사람 자체를 대학이 직접 확인하는 과정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1
“영어만 잘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실제 재외국민특례 면접은 단순 영어 회화와는 많이 다릅니다.
대학은 학생의 사고방식, 전공에 대한 관심, 학업 태도, 그리고 지금까지의 성장 과정을 함께 봅니다.
억지로 외운 답변이나 과장된 활동 설명은 생각보다 금방 드러납니다.
2
같은 의대 지원자라도 완전히 다릅니다
CASE A
스펙은 화려한데
- 활동 목록은 길지만
- 왜 의사를 꿈꾸게 되었는지 설명이 어색함
CASE B
개수는 적어도
- 활동 개수는 많지 않지만
- 자신의 경험과 진로 방향을 진정성 있게 설명
대학은 단순 활동 숫자보다 학생의 생각과 태도를 더 중요하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재외국민특례 학생들은 교육환경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면접 스타일 역시 차이가 있습니다.
토론 중심 수업에 익숙한 학생도 있고, 발표 경험이 거의 없는 학생도 있습니다.
대학은 학생이 완벽하게 말하는 사람인가보다, 어떤 과정 속에서 성장해왔는지를 함께 보려고 합니다.
3
중요한 것은 답변의 길이가 아니라 논리의 흐름
반대로 예상 질문만 외워온 학생들은 질문이 조금만 달라져도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면접은 단기간 암기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본인의 활동과 경험을 다시 정리해보고, 왜 이 전공을 선택했는지 스스로 충분히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정리하자면
재외국민특례 면접은 “누가 더 말을 잘하는가”의 싸움이 아닙니다.
학생이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왔고 앞으로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과정에 더 가깝습니다.